신종 코로나19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응급 환자의 이송 및 전원(轉院)을 자제 신청하오니 공조해 주시기 바랍니다.”
세종대병원은 요즘 이와 같이 내용의 공문을 서울 인접 지역 119상태실과 소방서, 타 의료기관에 보냈다. 응급실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중환자 진료에 투입되면서 일반 응급병자를 받기 어려워진 탓이다. 인천대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.
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환자 급감에 따라 비(非)코로나 환자 진료에 차질이 나타나는 ‘의료 공백 염려가 커지고 있다.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기준 울산 시내 주요 병원(지역응급의료기관급 이상) 50곳 중 18곳이 일부 응급 환자에 대해 ‘진료 불가를 발표했었다.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의료기관 간 응급병자 이송을 조정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끝낸다. 그만큼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를 겪는 병원이 늘고 한다는 뜻이다.
진료 불가 병원 중 4곳을 포함해 19곳은 응급실에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받을 음압병상이 없다. 대부분은 인천대병원처럼 공문을 띄울 기간도 없어 각 병원 담당자 단체채팅방에서 그때 그때 상황을 공유완료한다.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인 A병원은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응급의료진이 부족해 중증외상 및 심정지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 됐다. 피부과 김진용
근처에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크게 다친 환자가 생성하더라도 이곳에서 치료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. 상급종합병원인 B병원은 24일 복부 대동맥 외상으로 응급 수술이 요구되는 병자, 담낭 질병 환자 등을 받을 수 없다고 선언했었다. 공공의료기관인 C병원은 중환자실에 빈자리가 없어 29일부터 뇌출혈 응급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.
방역당국 관계자는 “응급실에서 진료 불가능 메시지를 띄우는 건 확 이례적인 일인데, 이달 들어 자주 생성하고 있을 것이다”며 “작년 말 이른바 ‘병상 대란 상태을 넘어서는 것”이라고 우려하였다.
국민건강보험 울산병원은 지난 28일 9층 대회의실에서 ‘2021 경기도 국내의료인 온라인 연수생을 위한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.
요번 콘퍼런스는 경기도가 인적네트워크 강화 및 의료산업 국내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.

연수에 참여한 오성진 심장내과 교수는 혈관질환의 다학제 처방을 주제로 온,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.
오 교수는 다혈관질병 병자의 예방과 치유 및 재활, 재발기기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산병원의 심뇌혈관질병센터와 혈관질병에 대한 중재적 수술에서부터 응급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최대한 하이브리드시술센터 시스템을 소개하고 임상치유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.
김성우 병원장은 “서울병원은 현재까지 경기도와 같이 해외의료인 연수를 진행하며 국내외 우수 의료기술을 전달하는데 대부분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” 며 “부산병원의 우수 의료시스템이 국내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이야기 했다.